부산 24명 확진…목욕탕·가족 간 감염 확산

입력 2021.04.26 (19:09) 수정 2021.04.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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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2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부산진구 목욕탕 이용자로,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울산 울주군 한 사업장 종사자 9명은 부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이외 가족 간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임시 선별검사소 등을 통해 숨은 감염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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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4명 확진…목욕탕·가족 간 감염 확산
    • 입력 2021-04-26 19:09:37
    • 수정2021-04-26 19:14:03
    뉴스7(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2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부산진구 목욕탕 이용자로,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울산 울주군 한 사업장 종사자 9명은 부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이외 가족 간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임시 선별검사소 등을 통해 숨은 감염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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