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안정적 확보 주력…신규확진자 512명
입력 2021.04.27 (19:02)
수정 2021.04.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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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수급 다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노바백스 회장을 만나 신속한 허가와 기술이전 연장을 논의했습니다.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를 접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기반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내년에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방식의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예방접종에 조기에 활용되도록 허가 절차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백신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물량이 충분해지는 올해 3분기에도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리고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240만 9천여 명으로, 이달 안에 3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의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17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5월 중에 65세에서 74세 494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내일부터는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수급 다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노바백스 회장을 만나 신속한 허가와 기술이전 연장을 논의했습니다.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를 접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기반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내년에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방식의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예방접종에 조기에 활용되도록 허가 절차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백신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물량이 충분해지는 올해 3분기에도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리고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240만 9천여 명으로, 이달 안에 3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의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17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5월 중에 65세에서 74세 494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내일부터는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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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수급 다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노바백스 회장을 만나 신속한 허가와 기술이전 연장을 논의했습니다.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를 접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기반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내년에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방식의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예방접종에 조기에 활용되도록 허가 절차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백신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물량이 충분해지는 올해 3분기에도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리고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240만 9천여 명으로, 이달 안에 3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의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17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5월 중에 65세에서 74세 494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내일부터는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수급 다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노바백스 회장을 만나 신속한 허가와 기술이전 연장을 논의했습니다.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를 접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기반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내년에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방식의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예방접종에 조기에 활용되도록 허가 절차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백신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물량이 충분해지는 올해 3분기에도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리고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240만 9천여 명으로, 이달 안에 3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의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17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5월 중에 65세에서 74세 494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내일부터는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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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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