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화이자 “알약으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연내 출시할 것”
입력 2021.04.29 (06:45)
수정 2021.04.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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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7일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먹는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현재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며 임상이 잘 진행되고 미국 식품의약국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서 자기 복제를 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19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보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먹는 치료제가 나올 경우 코로나 19 대유행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7일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먹는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현재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며 임상이 잘 진행되고 미국 식품의약국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서 자기 복제를 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19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보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먹는 치료제가 나올 경우 코로나 19 대유행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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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06:51:04
[앵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7일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먹는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현재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며 임상이 잘 진행되고 미국 식품의약국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서 자기 복제를 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19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보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먹는 치료제가 나올 경우 코로나 19 대유행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7일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먹는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현재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며 임상이 잘 진행되고 미국 식품의약국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서 자기 복제를 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19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보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먹는 치료제가 나올 경우 코로나 19 대유행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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