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시설 곳곳 집단감염…이번 주 특별방역관리

입력 2021.04.29 (10:07) 수정 2021.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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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어제(28일)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서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된 데 이어 동구의 한 실내수영장과 동래구 탁구장에서도 3명씩 확진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부산진구 목욕탕에서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고, 금정구의 한 교회에서는 최근 이틀간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자 부산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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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체육시설 곳곳 집단감염…이번 주 특별방역관리
    • 입력 2021-04-29 10:07:34
    • 수정2021-04-29 10:50:03
    930뉴스(부산)
부산에서는 어제(28일)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서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된 데 이어 동구의 한 실내수영장과 동래구 탁구장에서도 3명씩 확진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부산진구 목욕탕에서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고, 금정구의 한 교회에서는 최근 이틀간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자 부산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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