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자동차부품업체발 집단감염…전북 누적 1,921명

입력 2021.04.29 (19:06) 수정 2021.04.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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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해당 업체 직원 두 명과 배우자 한 명,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여섯 명 등 모두 아홉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업체와 협력업체 두 곳 등의 직원 4백 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변이바이러스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이 이어진 익산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련해서도 세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 9백 2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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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자동차부품업체발 집단감염…전북 누적 1,921명
    • 입력 2021-04-29 19:06:42
    • 수정2021-04-30 11:55:20
    뉴스7(전주)
완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해당 업체 직원 두 명과 배우자 한 명,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여섯 명 등 모두 아홉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업체와 협력업체 두 곳 등의 직원 4백 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변이바이러스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이 이어진 익산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련해서도 세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 9백 2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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