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연어도 키운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입력 2021.04.29 (19:26)
수정 2021.04.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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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 장기면 일원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4년간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를 생산하는 첨단 양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 자란 연어가 수조 안에서 유유히 노닙니다.
인공 체란을 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닷속 그물 안에서도 연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포항에도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순환여과식 연어 양식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조수형/미래아쿠아팜 이사 : "ICT, AI 인공지능 등을 전체적으로 융합한 한국형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양식 생물 사육 관련 정보를 측정해 통신 장치로 인공지능에 전달하고, 인공지능은 상황을 판단해 각종 제어 장치에 명령을 합니다.
예정지인 장기면 일대는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4년간 모두 400억을 들여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정종영/포항시 수산진흥과장 : "저희들이 지금부터 개발 행위 등과 모든 행정 절차를 진행해서 2024년도에는 준공을 하고 본 양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포스텍과 로봇융합연구소 등의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수산 양식 기반 확보는 물론 한국형 시스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포항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걷기 행사 진행
포항시가 오늘 쉼터와 세족 시설 등을 갖춘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을 마치고,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계서숲은 13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소나무숲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총 1.7 킬로미터 둘레길이 조성됐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올해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뽑혔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명상과 요가, 온천과 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포항 장기면 일원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4년간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를 생산하는 첨단 양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 자란 연어가 수조 안에서 유유히 노닙니다.
인공 체란을 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닷속 그물 안에서도 연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포항에도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순환여과식 연어 양식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조수형/미래아쿠아팜 이사 : "ICT, AI 인공지능 등을 전체적으로 융합한 한국형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양식 생물 사육 관련 정보를 측정해 통신 장치로 인공지능에 전달하고, 인공지능은 상황을 판단해 각종 제어 장치에 명령을 합니다.
예정지인 장기면 일대는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4년간 모두 400억을 들여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정종영/포항시 수산진흥과장 : "저희들이 지금부터 개발 행위 등과 모든 행정 절차를 진행해서 2024년도에는 준공을 하고 본 양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포스텍과 로봇융합연구소 등의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수산 양식 기반 확보는 물론 한국형 시스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포항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걷기 행사 진행
포항시가 오늘 쉼터와 세족 시설 등을 갖춘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을 마치고,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계서숲은 13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소나무숲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총 1.7 킬로미터 둘레길이 조성됐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올해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뽑혔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명상과 요가, 온천과 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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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9 19:26:07
- 수정2021-04-29 19:45:23
[앵커]
포항 장기면 일원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4년간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를 생산하는 첨단 양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 자란 연어가 수조 안에서 유유히 노닙니다.
인공 체란을 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닷속 그물 안에서도 연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포항에도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순환여과식 연어 양식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조수형/미래아쿠아팜 이사 : "ICT, AI 인공지능 등을 전체적으로 융합한 한국형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양식 생물 사육 관련 정보를 측정해 통신 장치로 인공지능에 전달하고, 인공지능은 상황을 판단해 각종 제어 장치에 명령을 합니다.
예정지인 장기면 일대는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4년간 모두 400억을 들여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정종영/포항시 수산진흥과장 : "저희들이 지금부터 개발 행위 등과 모든 행정 절차를 진행해서 2024년도에는 준공을 하고 본 양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포스텍과 로봇융합연구소 등의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수산 양식 기반 확보는 물론 한국형 시스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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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걷기 행사 진행
포항시가 오늘 쉼터와 세족 시설 등을 갖춘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을 마치고,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계서숲은 13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소나무숲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총 1.7 킬로미터 둘레길이 조성됐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올해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뽑혔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명상과 요가, 온천과 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포항 장기면 일원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4년간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를 생산하는 첨단 양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 자란 연어가 수조 안에서 유유히 노닙니다.
인공 체란을 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닷속 그물 안에서도 연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포항에도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순환여과식 연어 양식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조수형/미래아쿠아팜 이사 : "ICT, AI 인공지능 등을 전체적으로 융합한 한국형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양식 생물 사육 관련 정보를 측정해 통신 장치로 인공지능에 전달하고, 인공지능은 상황을 판단해 각종 제어 장치에 명령을 합니다.
예정지인 장기면 일대는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4년간 모두 400억을 들여 연간 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정종영/포항시 수산진흥과장 : "저희들이 지금부터 개발 행위 등과 모든 행정 절차를 진행해서 2024년도에는 준공을 하고 본 양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포스텍과 로봇융합연구소 등의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수산 양식 기반 확보는 물론 한국형 시스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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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걷기 행사 진행
포항시가 오늘 쉼터와 세족 시설 등을 갖춘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을 마치고,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계서숲은 13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소나무숲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총 1.7 킬로미터 둘레길이 조성됐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올해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뽑혔습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명상과 요가, 온천과 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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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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