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산 살인사건 피해자 물품서 ‘용의자 추정’ DNA 검출
입력 2021.04.29 (21:51)
수정 2021.04.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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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부산 서구 시약산에서 살해된 70대 남성의 소지품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제3자의 DNA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숨질 당시 들고 있던 등산장비에서 검출된 DNA 3점을 정밀 감식한 결과, 가족을 비롯해 당시 초동 조치에 참여했던 병원과 소방관계자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DNA가 남성을 살해한 용의자의 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숨질 당시 들고 있던 등산장비에서 검출된 DNA 3점을 정밀 감식한 결과, 가족을 비롯해 당시 초동 조치에 참여했던 병원과 소방관계자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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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약산 살인사건 피해자 물품서 ‘용의자 추정’ DNA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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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9 21:51:50
- 수정2021-04-29 21:54:31
지난 3일, 부산 서구 시약산에서 살해된 70대 남성의 소지품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제3자의 DNA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숨질 당시 들고 있던 등산장비에서 검출된 DNA 3점을 정밀 감식한 결과, 가족을 비롯해 당시 초동 조치에 참여했던 병원과 소방관계자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DNA가 남성을 살해한 용의자의 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숨질 당시 들고 있던 등산장비에서 검출된 DNA 3점을 정밀 감식한 결과, 가족을 비롯해 당시 초동 조치에 참여했던 병원과 소방관계자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DNA가 남성을 살해한 용의자의 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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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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