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밤부터 전국 비…강풍·벼락 주의

입력 2021.04.30 (00:05) 수정 2021.04.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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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와 서해안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비구름은 밤사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리겠는데요.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아침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수 시간이 짧지만 벼락과 함께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와 전북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호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해일의 가능성도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16도, 세종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아지며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지겠지만, 영남은 여전히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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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인 날씨] 밤부터 전국 비…강풍·벼락 주의
    • 입력 2021-04-30 00:05:42
    • 수정2021-04-30 0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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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와 서해안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비구름은 밤사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리겠는데요.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아침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수 시간이 짧지만 벼락과 함께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와 전북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호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해일의 가능성도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16도, 세종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아지며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지겠지만, 영남은 여전히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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