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손흥민 인종차별한 팬 찾아내 ‘출입금지’

입력 2021.05.01 (21:36) 수정 2021.05.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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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지난달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던 팬들을 찾아내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맨유 구단은 지난달 토트넘과의 경기 이후 SNS에서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팬 6명에게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맨유 구단 공식 회원이거나 시즌 티켓 구매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흥민 사태를 계기로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 등 단체들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오는 3일까지 SNS활동을 보이콧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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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손흥민 인종차별한 팬 찾아내 ‘출입금지’
    • 입력 2021-05-01 21:36:56
    • 수정2021-05-01 2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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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지난달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던 팬들을 찾아내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맨유 구단은 지난달 토트넘과의 경기 이후 SNS에서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팬 6명에게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맨유 구단 공식 회원이거나 시즌 티켓 구매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흥민 사태를 계기로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 등 단체들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오는 3일까지 SNS활동을 보이콧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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