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왕립해병대, 제트슈트 입고 모의 훈련

입력 2021.05.06 (10:54) 수정 2021.05.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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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속에서나 보던 하늘을 나는 히어로의 모습이 바로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영국 왕립해병대가 제트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며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병대원이 타고 있던 고속정을 박차고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5개의 가스터빈이 달린 제트슈트를 착용한 대원이 고속정들을 추월하고 재빠르게 함선에 접근해 갑판으로 착륙하는데요.

고속정을 타고 뒤따라온 나머지 대원들이 갑판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배 밖으로 사다리를 펼칩니다.

영국 왕립해병대가 지난달 실시한 해상훈련인데, 영국 왕립해병대 출신 사업가 리처드 브라우닝이 제작한 제트슈트의 성능을 시험했습니다.

최대 시속 137km로 1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한 이 제트슈트의 가격은 4억 6천만 원 정도인데요.

실전에 투입하기에는 부족한 비행거리와 소음 문제 등으로 모의 훈련용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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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왕립해병대, 제트슈트 입고 모의 훈련
    • 입력 2021-05-06 10:54:10
    • 수정2021-05-06 14:22:02
    지구촌뉴스
[앵커]

영화 속에서나 보던 하늘을 나는 히어로의 모습이 바로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영국 왕립해병대가 제트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며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병대원이 타고 있던 고속정을 박차고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5개의 가스터빈이 달린 제트슈트를 착용한 대원이 고속정들을 추월하고 재빠르게 함선에 접근해 갑판으로 착륙하는데요.

고속정을 타고 뒤따라온 나머지 대원들이 갑판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배 밖으로 사다리를 펼칩니다.

영국 왕립해병대가 지난달 실시한 해상훈련인데, 영국 왕립해병대 출신 사업가 리처드 브라우닝이 제작한 제트슈트의 성능을 시험했습니다.

최대 시속 137km로 1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한 이 제트슈트의 가격은 4억 6천만 원 정도인데요.

실전에 투입하기에는 부족한 비행거리와 소음 문제 등으로 모의 훈련용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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