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폭투!” 볼티모어 존 민스, 아쉽게 놓친 퍼펙트

입력 2021.05.06 (21:51) 수정 2021.05.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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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투수 존 민스는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는데요, 폭투 때문에 아쉽게 퍼펙트 게임은 놓쳤습니다.

1회부터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출발한 민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자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출루를 허용하는데요,

헛스윙 삼진 이후 공이 뒤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이 됐습니다.

그러나 1루 주자는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됐습니다.

민스는 이후로도 시애틀 타자들을 철저히 봉쇄했고, 결국 9이닝 동안 27타자를 상대로 안타 없이 무사사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폭투로 퍼펙트 게임은 놓쳤지만 생애 처음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가 투수 강습 타구를 글러브로 막아낸 뒤 맨 손으로 잡아냅니다.

정말 감각적인 수비.

타자 주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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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폭투!” 볼티모어 존 민스, 아쉽게 놓친 퍼펙트
    • 입력 2021-05-06 21:51:37
    • 수정2021-05-06 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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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투수 존 민스는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는데요, 폭투 때문에 아쉽게 퍼펙트 게임은 놓쳤습니다.

1회부터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출발한 민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자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출루를 허용하는데요,

헛스윙 삼진 이후 공이 뒤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이 됐습니다.

그러나 1루 주자는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됐습니다.

민스는 이후로도 시애틀 타자들을 철저히 봉쇄했고, 결국 9이닝 동안 27타자를 상대로 안타 없이 무사사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폭투로 퍼펙트 게임은 놓쳤지만 생애 처음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가 투수 강습 타구를 글러브로 막아낸 뒤 맨 손으로 잡아냅니다.

정말 감각적인 수비.

타자 주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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