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뉴욕 브로드웨이 예매 시작…9월14일 완전 재개

입력 2021.05.07 (06:41) 수정 2021.05.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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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1년여 넘게 문을 닫았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이번 주부터 공연 입장권 예매를 재개하고 오는 9월부터는 코로나 19 이전처럼 완전히 정상화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유행이 선언된 지난해 3월 12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들이 약 18개월 만에 공연을 전면 재개합니다.

현지시각 5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14월부터 브로드웨이 극장가를 완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의 각종 공연장은 정원의 33% 이내로만 관객을 채울 수 있는데요.

9월 14일부터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처럼 관객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공연 입장권 예매는 이보다 4개월 앞선 현지시각 6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작년 한 해 뉴욕에선 코로나 19 사태로 공연 예술 분야 일자리가 15만 개 이상 사라졌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브로드웨이의 정상화 일정은 사회적인 효과는 물론 경제적인 효과 역시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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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뉴욕 브로드웨이 예매 시작…9월14일 완전 재개
    • 입력 2021-05-07 06:41:19
    • 수정2021-05-07 0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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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1년여 넘게 문을 닫았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이번 주부터 공연 입장권 예매를 재개하고 오는 9월부터는 코로나 19 이전처럼 완전히 정상화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유행이 선언된 지난해 3월 12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들이 약 18개월 만에 공연을 전면 재개합니다.

현지시각 5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14월부터 브로드웨이 극장가를 완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의 각종 공연장은 정원의 33% 이내로만 관객을 채울 수 있는데요.

9월 14일부터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처럼 관객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공연 입장권 예매는 이보다 4개월 앞선 현지시각 6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작년 한 해 뉴욕에선 코로나 19 사태로 공연 예술 분야 일자리가 15만 개 이상 사라졌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브로드웨이의 정상화 일정은 사회적인 효과는 물론 경제적인 효과 역시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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