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화이자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이달 말부터 백신 기부”

입력 2021.05.07 (06:42) 수정 2021.05.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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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전날 보도 자료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러면서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 중 필요한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선수단에 대한 백신 기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하지만, 이번 결정이 각국과 맺은 백신 계약 및 공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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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7 06:42:15
    • 수정2021-05-07 0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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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전날 보도 자료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러면서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 중 필요한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선수단에 대한 백신 기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하지만, 이번 결정이 각국과 맺은 백신 계약 및 공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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