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동산특위 위원 선임 또 충돌…출범 무산
입력 2021.05.07 (19:37)
수정 2021.05.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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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의 출범이 또 무산됐습니다.
부동산특위는 당초 어제 시청에서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첫 간사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부산시가 전날 시측 위원 3명을 전원 교체하며 민주당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시가 시측 위원 3명을 별다른 이유없이 교체하는 등 국민의힘과 유착해 특위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조사 대상인 감사위원장이 특위위원에 포함돼,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질 수 있어 위원 전원을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특위는 당초 어제 시청에서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첫 간사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부산시가 전날 시측 위원 3명을 전원 교체하며 민주당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시가 시측 위원 3명을 별다른 이유없이 교체하는 등 국민의힘과 유착해 특위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조사 대상인 감사위원장이 특위위원에 포함돼,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질 수 있어 위원 전원을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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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부동산특위 위원 선임 또 충돌…출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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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7 19:37:00
- 수정2021-05-07 19:59:25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의 출범이 또 무산됐습니다.
부동산특위는 당초 어제 시청에서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첫 간사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부산시가 전날 시측 위원 3명을 전원 교체하며 민주당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시가 시측 위원 3명을 별다른 이유없이 교체하는 등 국민의힘과 유착해 특위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조사 대상인 감사위원장이 특위위원에 포함돼,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질 수 있어 위원 전원을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특위는 당초 어제 시청에서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첫 간사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부산시가 전날 시측 위원 3명을 전원 교체하며 민주당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시가 시측 위원 3명을 별다른 이유없이 교체하는 등 국민의힘과 유착해 특위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조사 대상인 감사위원장이 특위위원에 포함돼,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질 수 있어 위원 전원을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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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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