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증평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입력 2021.05.10 (19:52) 수정 2021.05.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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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증평군이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된 공직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준공을 앞둔 옥천테크노밸리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천춘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증평군이 개발 지역과 관련해 다음 달 18일까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증평 초중 일반산업단지와 도안 2 농공단지 개발입지 공식 발표일 5년 전부터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 근무한 직원입니다.

해당 직원과 가족, 퇴직자도 포함되며 오는 21일까지 자진 신고도 받습니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옥천테크노밸리 기업 입주가 내년 말 완료될 전망입니다.

옥천군은 지금까지 26곳이 입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조미료 생산 기업인 청양식품이 지난달 공장을 준공했고, 6곳은 공사 중입니다.

건축 허가를 받은 7곳은 공사 준비 중이고, 나머지 12곳도 올해 안에 허가를 받아 내년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옥천테크노밸리 투자 협약 규모는 2천 10억 원으로 기업 입주가 마무리되면 천 33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음성군립도서관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대여 기간은 2주로, 음성 지역 서점 2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한 달에 2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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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증평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 입력 2021-05-10 19:52:22
    • 수정2021-05-10 20:15:53
    뉴스7(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증평군이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된 공직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준공을 앞둔 옥천테크노밸리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천춘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증평군이 개발 지역과 관련해 다음 달 18일까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증평 초중 일반산업단지와 도안 2 농공단지 개발입지 공식 발표일 5년 전부터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 근무한 직원입니다.

해당 직원과 가족, 퇴직자도 포함되며 오는 21일까지 자진 신고도 받습니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옥천테크노밸리 기업 입주가 내년 말 완료될 전망입니다.

옥천군은 지금까지 26곳이 입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조미료 생산 기업인 청양식품이 지난달 공장을 준공했고, 6곳은 공사 중입니다.

건축 허가를 받은 7곳은 공사 준비 중이고, 나머지 12곳도 올해 안에 허가를 받아 내년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옥천테크노밸리 투자 협약 규모는 2천 10억 원으로 기업 입주가 마무리되면 천 33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음성군립도서관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대여 기간은 2주로, 음성 지역 서점 2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한 달에 2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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