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서양식 옛 건물

입력 2021.05.13 (09:49) 수정 2021.05.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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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9년 전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입니다.

영화 촬영장소로 쓰이다가 이달 초 노동절 연휴 기간에 관광객들의 숙박공간으로 제공됐습니다.

[런페이잉/상하이 모 자산관리업체 대표 : "5월 노동절 연휴가 끝났지만, 예약률 100%를 기록 중입니다. 연휴 기간 숙박비는 평소의 1.3배~2배 정도였습니다."]

5년 전 문을 연 이 커피숍은 복고풍의 독특한 실내 장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노동절 연휴 기간에 손님 1,800여 명이 다녀갔고 5일간 매출이 13만 위안, 우리 돈 2,3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에 남아있는 오래된 서양식 건물 가운데 소유권이 분명하고 매매가 가능한 건물은 50동이 채 안 됩니다.

희소가치가 커 지난 10년간 가격이 열 배가량 뛰었는데요.

최근에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임대료도 주변 아파트 시세의 두 배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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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서양식 옛 건물
    • 입력 2021-05-13 09:49:45
    • 수정2021-05-13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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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9년 전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입니다.

영화 촬영장소로 쓰이다가 이달 초 노동절 연휴 기간에 관광객들의 숙박공간으로 제공됐습니다.

[런페이잉/상하이 모 자산관리업체 대표 : "5월 노동절 연휴가 끝났지만, 예약률 100%를 기록 중입니다. 연휴 기간 숙박비는 평소의 1.3배~2배 정도였습니다."]

5년 전 문을 연 이 커피숍은 복고풍의 독특한 실내 장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노동절 연휴 기간에 손님 1,800여 명이 다녀갔고 5일간 매출이 13만 위안, 우리 돈 2,3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에 남아있는 오래된 서양식 건물 가운데 소유권이 분명하고 매매가 가능한 건물은 50동이 채 안 됩니다.

희소가치가 커 지난 10년간 가격이 열 배가량 뛰었는데요.

최근에는 리노베이션을 거쳐 임대료도 주변 아파트 시세의 두 배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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