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이재명 지지 ‘민주평화광장’ 경남본부 발대 외

입력 2021.05.13 (19:29) 수정 2021.05.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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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전국 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이 경남에서 결성됐습니다.

민주평화광장 경남본부는 오늘(13일) 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본부 공동대표에는 경남지역 대학 교수와 전·현직 도의원과 기초의원, 민주당 경남 지역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노조 “손태화 창원시의원, 막말 사과해야”

전국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가 공무원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손태화 시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창원시 양덕1동 주민자치센터 행사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동장과 직원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당시 동장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면박을 주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상남도, 기재부에 내년 1,092억 원 요청

경상남도가 오늘(1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와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조기 착공 등 내년 주요 사업 17건을 설명하고 국비 천92억 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예산실장과의 면담에서 국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10개 기업 ‘지속가능경영’ 협약

경상남도가 '경남형 지속가능 경영 확산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센트랄과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 중견 중소기업 10곳이 참석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참여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매뉴얼 마련을 위해 진단과 자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킥보드 단속 강화 첫날…창원서 충돌 사고

전동 킥보드 안전모 착용 단속 첫날인 오늘(13일) 창원시 신월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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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이재명 지지 ‘민주평화광장’ 경남본부 발대 외
    • 입력 2021-05-13 19:29:33
    • 수정2021-05-13 19:38:13
    뉴스7(창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전국 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이 경남에서 결성됐습니다.

민주평화광장 경남본부는 오늘(13일) 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본부 공동대표에는 경남지역 대학 교수와 전·현직 도의원과 기초의원, 민주당 경남 지역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노조 “손태화 창원시의원, 막말 사과해야”

전국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가 공무원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손태화 시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창원시 양덕1동 주민자치센터 행사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동장과 직원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당시 동장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면박을 주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상남도, 기재부에 내년 1,092억 원 요청

경상남도가 오늘(1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와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조기 착공 등 내년 주요 사업 17건을 설명하고 국비 천92억 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예산실장과의 면담에서 국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10개 기업 ‘지속가능경영’ 협약

경상남도가 '경남형 지속가능 경영 확산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센트랄과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 중견 중소기업 10곳이 참석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참여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매뉴얼 마련을 위해 진단과 자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킥보드 단속 강화 첫날…창원서 충돌 사고

전동 킥보드 안전모 착용 단속 첫날인 오늘(13일) 창원시 신월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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