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공소장에 조국 등장…조국 “압박·지시 없었다”
입력 2021.05.13 (21:27)
수정 2021.05.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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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은 공소장에 이광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사건을 보고하면서, "이규원 검사가 수사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고, 조 전 수석은 이를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알렸다고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수석은 SNS를 통해 어떤 '압박'이나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수원지검은 공소장에 이광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사건을 보고하면서, "이규원 검사가 수사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고, 조 전 수석은 이를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알렸다고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수석은 SNS를 통해 어떤 '압박'이나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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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공소장에 조국 등장…조국 “압박·지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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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3 21:27:30
- 수정2021-05-13 22:22:3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은 공소장에 이광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사건을 보고하면서, "이규원 검사가 수사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고, 조 전 수석은 이를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알렸다고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수석은 SNS를 통해 어떤 '압박'이나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수원지검은 공소장에 이광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사건을 보고하면서, "이규원 검사가 수사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고, 조 전 수석은 이를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알렸다고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수석은 SNS를 통해 어떤 '압박'이나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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