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 ‘벌금 500만 원’

입력 2021.05.13 (21:53) 수정 2021.05.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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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을 받지 않은 방망이를 써 논란이 된 프로야구 두산의 오재원이 벌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재원은 지난 11일 키움과의 경기 때 R사의 배트를 사용했는데요,

이를 본 키움 홍원기 감독이 이의를 제기했고 비공인 배트임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진 공인 배트였지만 올 시즌엔 아니었는데요,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오재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평범한 땅볼 타구를 한화 3루수 노시환이 잡아 1루로 던지는데요,

저런 송구가 빗겨가면서 땅볼이 2루타로 둔갑하네요.

이어진 주자 1, 3루의 위기상황 또다시 땅볼이 나오는데요,

이번엔 1루수가 공을 놓치고 맙니다.

연이은 실책으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는 한화입니다.

SSG 최정의 타구가 높이 높이 날아가는데요,

사직 구장 폴대 높은 곳에 설치된 광고판에 흔적을 남기는 최정의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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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3 21:53:16
    • 수정2021-05-13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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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을 받지 않은 방망이를 써 논란이 된 프로야구 두산의 오재원이 벌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재원은 지난 11일 키움과의 경기 때 R사의 배트를 사용했는데요,

이를 본 키움 홍원기 감독이 이의를 제기했고 비공인 배트임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진 공인 배트였지만 올 시즌엔 아니었는데요,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오재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평범한 땅볼 타구를 한화 3루수 노시환이 잡아 1루로 던지는데요,

저런 송구가 빗겨가면서 땅볼이 2루타로 둔갑하네요.

이어진 주자 1, 3루의 위기상황 또다시 땅볼이 나오는데요,

이번엔 1루수가 공을 놓치고 맙니다.

연이은 실책으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는 한화입니다.

SSG 최정의 타구가 높이 높이 날아가는데요,

사직 구장 폴대 높은 곳에 설치된 광고판에 흔적을 남기는 최정의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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