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또 하나의 대기록 4관왕 도전…“박지성도 응원”
입력 2021.05.13 (21:54)
수정 2021.05.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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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첼시의 지소연이 축구사에 남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즌 4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대선배 박지성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컵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첼시의 축제 현장.
에이스답게 가장 가운데서 기뻐한 지소연은 세리머니도 특별했습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태극마크가 새겨진 보호대를 들었더라고요?) 저는 대한의 딸이니까요, 하하.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요."]
이제 지소연에게는 가장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대결하는 단판 승부.
[지소연/첼시 위민 : "자신감에 차있고 그날만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승한다면 2008년 맨유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빅이어를 품에 안습니다.
대선배 박지성의 든든한 응원까지 받아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안 그래도 하. 어제 지성팍 오빠께서 메시지를 보냈어요. 리그 우승 축하하고 챔스 결승도 축하한다, 바르셀로나는 꼭 이겨야 돼!! 이렇게요."]
첼시는 FA컵 16강에도 진출해 있어, 사상 첫 시즌 4관왕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차범근의 A매치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소연이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잉글랜드 첼시의 지소연이 축구사에 남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즌 4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대선배 박지성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컵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첼시의 축제 현장.
에이스답게 가장 가운데서 기뻐한 지소연은 세리머니도 특별했습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태극마크가 새겨진 보호대를 들었더라고요?) 저는 대한의 딸이니까요, 하하.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요."]
이제 지소연에게는 가장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대결하는 단판 승부.
[지소연/첼시 위민 : "자신감에 차있고 그날만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승한다면 2008년 맨유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빅이어를 품에 안습니다.
대선배 박지성의 든든한 응원까지 받아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안 그래도 하. 어제 지성팍 오빠께서 메시지를 보냈어요. 리그 우승 축하하고 챔스 결승도 축하한다, 바르셀로나는 꼭 이겨야 돼!! 이렇게요."]
첼시는 FA컵 16강에도 진출해 있어, 사상 첫 시즌 4관왕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차범근의 A매치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소연이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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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3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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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첼시의 지소연이 축구사에 남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즌 4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대선배 박지성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컵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첼시의 축제 현장.
에이스답게 가장 가운데서 기뻐한 지소연은 세리머니도 특별했습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태극마크가 새겨진 보호대를 들었더라고요?) 저는 대한의 딸이니까요, 하하.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요."]
이제 지소연에게는 가장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대결하는 단판 승부.
[지소연/첼시 위민 : "자신감에 차있고 그날만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승한다면 2008년 맨유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빅이어를 품에 안습니다.
대선배 박지성의 든든한 응원까지 받아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안 그래도 하. 어제 지성팍 오빠께서 메시지를 보냈어요. 리그 우승 축하하고 챔스 결승도 축하한다, 바르셀로나는 꼭 이겨야 돼!! 이렇게요."]
첼시는 FA컵 16강에도 진출해 있어, 사상 첫 시즌 4관왕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차범근의 A매치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소연이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잉글랜드 첼시의 지소연이 축구사에 남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즌 4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대선배 박지성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컵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첼시의 축제 현장.
에이스답게 가장 가운데서 기뻐한 지소연은 세리머니도 특별했습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태극마크가 새겨진 보호대를 들었더라고요?) 저는 대한의 딸이니까요, 하하.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요."]
이제 지소연에게는 가장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대결하는 단판 승부.
[지소연/첼시 위민 : "자신감에 차있고 그날만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승한다면 2008년 맨유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빅이어를 품에 안습니다.
대선배 박지성의 든든한 응원까지 받아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지소연/첼시 위민 : "안 그래도 하. 어제 지성팍 오빠께서 메시지를 보냈어요. 리그 우승 축하하고 챔스 결승도 축하한다, 바르셀로나는 꼭 이겨야 돼!! 이렇게요."]
첼시는 FA컵 16강에도 진출해 있어, 사상 첫 시즌 4관왕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차범근의 A매치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소연이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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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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