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한 80대 여성 숨져

부여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부여군은 부여군 접종센터에서 지난달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지난 7일 2차 접종을 한 80대 여성이 2차 접종 직후부터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해 지난 10일부터 건양대 부여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오늘 오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여성은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