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스페인, 생후 2달 영아에 ‘심장 이식’

입력 2021.05.20 (10:55) 수정 2021.05.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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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에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영아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얻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인데요,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의료진이 생후 2개월 된 나이아라의 새 심장이 건강하게 뛰는지 세심하게 검진합니다.

의사는 이번 심장 이식 수술이 마법과도 같은 일이었다고 말하는데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받고 태어나 하루빨리 심장 이식을 받아야 살 수 있었습니다.

혈액형 불일치 기증자에게 박동이 잠깐 멎은 심장을 받았는데, 다행히도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아기의 심장이식수술 지식도 적었고 실제로 시도된 적조차 없었다는데요.

심폐보조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어린 영아가 때마침 심장 기증자가 나타나고 발전된 의학기술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심장을 이식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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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스페인, 생후 2달 영아에 ‘심장 이식’
    • 입력 2021-05-20 10:55:27
    • 수정2021-05-20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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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에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영아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얻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인데요,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의료진이 생후 2개월 된 나이아라의 새 심장이 건강하게 뛰는지 세심하게 검진합니다.

의사는 이번 심장 이식 수술이 마법과도 같은 일이었다고 말하는데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받고 태어나 하루빨리 심장 이식을 받아야 살 수 있었습니다.

혈액형 불일치 기증자에게 박동이 잠깐 멎은 심장을 받았는데, 다행히도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아기의 심장이식수술 지식도 적었고 실제로 시도된 적조차 없었다는데요.

심폐보조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어린 영아가 때마침 심장 기증자가 나타나고 발전된 의학기술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심장을 이식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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