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달팽이가 뿜어내는 점액으로 만든 비누

입력 2021.05.20 (10:56) 수정 2021.05.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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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비누 공방 옆에서 달팽이 수천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달팽이 점액으로 비누를 만드는데요.

밀짚 막대나 엄지손가락으로 달팽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서 점액을 추출합니다.

제작자는 달팽이가 깨진 달팽이 집을 점액을 분비해 수리하는 것을 보고 그 치유 효과에 주목했다고 하는데요.

100g짜리 비누 15개를 만들려면 달팽이 점액은 약 80g이 필요합니다.

달팽이 한 마리에서 점액을 2g씩 추출하니까 40마리의 점액이 필요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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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달팽이가 뿜어내는 점액으로 만든 비누
    • 입력 2021-05-20 10:56:26
    • 수정2021-05-20 10:59:23
    지구촌뉴스
프랑스의 한 비누 공방 옆에서 달팽이 수천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달팽이 점액으로 비누를 만드는데요.

밀짚 막대나 엄지손가락으로 달팽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서 점액을 추출합니다.

제작자는 달팽이가 깨진 달팽이 집을 점액을 분비해 수리하는 것을 보고 그 치유 효과에 주목했다고 하는데요.

100g짜리 비누 15개를 만들려면 달팽이 점액은 약 80g이 필요합니다.

달팽이 한 마리에서 점액을 2g씩 추출하니까 40마리의 점액이 필요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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