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부실급식’ 폭로…또 지휘관 회의
입력 2021.05.20 (23:50)
수정 2021.05.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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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장병 급식 대책을 대대적으로 내놨지만, 장병들의 부실 급식 폭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웠던 적 있느냐"는 하소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뭐고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좀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방혜린 군 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자리했습니다.
뒤에 보시는 사진, 바로 어제 한 부대의 격리 병사가 받은 급식인 거죠?
달라진 게 없어보여요.
[앵커]
며칠 전에는 다른 부실 급식 사진을 올린 한 장병의 제보에 대해 국방부가 제대로 제공했다고 해명했다가 이틀만에 말을 바꾼 적도 있었어요?
[앵커]
바로 저 사진이 국방부가 해명하면서 올렸던 사진인데,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던 거죠?
[앵커]
방 팀장이 보시기에, 이 부실급식 논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뭡니까?
[앵커]
결국 급식 인력이 문제라는 건데, 군 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급식비 인상'이었어요?
급식비 인상으로 해결이 될까요?
[앵커]
그래서 오늘 또 국방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을 모아놓고 대책을 논의했죠?
전 부대로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말도 나오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군의 부실급식 상황, 장병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죠.
휴대전화가 병영문화를 고칠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국방부가 장병 급식 대책을 대대적으로 내놨지만, 장병들의 부실 급식 폭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웠던 적 있느냐"는 하소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뭐고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좀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방혜린 군 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자리했습니다.
뒤에 보시는 사진, 바로 어제 한 부대의 격리 병사가 받은 급식인 거죠?
달라진 게 없어보여요.
[앵커]
며칠 전에는 다른 부실 급식 사진을 올린 한 장병의 제보에 대해 국방부가 제대로 제공했다고 해명했다가 이틀만에 말을 바꾼 적도 있었어요?
[앵커]
바로 저 사진이 국방부가 해명하면서 올렸던 사진인데,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던 거죠?
[앵커]
방 팀장이 보시기에, 이 부실급식 논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뭡니까?
[앵커]
결국 급식 인력이 문제라는 건데, 군 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급식비 인상'이었어요?
급식비 인상으로 해결이 될까요?
[앵커]
그래서 오늘 또 국방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을 모아놓고 대책을 논의했죠?
전 부대로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말도 나오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군의 부실급식 상황, 장병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죠.
휴대전화가 병영문화를 고칠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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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부실급식’ 폭로…또 지휘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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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장병 급식 대책을 대대적으로 내놨지만, 장병들의 부실 급식 폭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웠던 적 있느냐"는 하소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뭐고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좀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방혜린 군 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자리했습니다.
뒤에 보시는 사진, 바로 어제 한 부대의 격리 병사가 받은 급식인 거죠?
달라진 게 없어보여요.
[앵커]
며칠 전에는 다른 부실 급식 사진을 올린 한 장병의 제보에 대해 국방부가 제대로 제공했다고 해명했다가 이틀만에 말을 바꾼 적도 있었어요?
[앵커]
바로 저 사진이 국방부가 해명하면서 올렸던 사진인데,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던 거죠?
[앵커]
방 팀장이 보시기에, 이 부실급식 논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뭡니까?
[앵커]
결국 급식 인력이 문제라는 건데, 군 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급식비 인상'이었어요?
급식비 인상으로 해결이 될까요?
[앵커]
그래서 오늘 또 국방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을 모아놓고 대책을 논의했죠?
전 부대로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말도 나오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군의 부실급식 상황, 장병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죠.
휴대전화가 병영문화를 고칠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국방부가 장병 급식 대책을 대대적으로 내놨지만, 장병들의 부실 급식 폭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웠던 적 있느냐"는 하소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뭐고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좀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방혜린 군 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자리했습니다.
뒤에 보시는 사진, 바로 어제 한 부대의 격리 병사가 받은 급식인 거죠?
달라진 게 없어보여요.
[앵커]
며칠 전에는 다른 부실 급식 사진을 올린 한 장병의 제보에 대해 국방부가 제대로 제공했다고 해명했다가 이틀만에 말을 바꾼 적도 있었어요?
[앵커]
바로 저 사진이 국방부가 해명하면서 올렸던 사진인데,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던 거죠?
[앵커]
방 팀장이 보시기에, 이 부실급식 논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뭡니까?
[앵커]
결국 급식 인력이 문제라는 건데, 군 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급식비 인상'이었어요?
급식비 인상으로 해결이 될까요?
[앵커]
그래서 오늘 또 국방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을 모아놓고 대책을 논의했죠?
전 부대로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말도 나오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군의 부실급식 상황, 장병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죠.
휴대전화가 병영문화를 고칠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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