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순이익 361%↑, 코스피 상장사 1분기 깜짝 실적…美 ‘인권논란’ 신장 면화관련 日유니클로 셔츠 수입금지, 中은 발끈

입력 2021.05.20 (23:56) 수정 2021.05.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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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결과,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영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 주목 받았는데요.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538조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31.73%, 순이익은 361% 급등했는데요.

언론은 백신 보급 이후 세계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타격이 컸던 제조업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면인데요.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회의 사회권을 놓고 벌어진 일인데, 윤호중 위원장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다른 의원에게 사회권을 넘기자 국민의힘은 국회법 위반이라고 반발했고 끝내 전원 퇴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경우 재산세 감면 대상을 공시가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만 회의를 마치고 확정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종부세와 대출 규제 완화 방안도 테이블에 올려놨지만 당내 반대 의견이 커 당장 결론을 내기 어려워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떠있네요.

미국 정부가 유니클로의 셔츠 수입을 금지했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면화를 사용했다는 이유에선데요.

중국은 신장에서 강제 노동은 없다며 발끈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이 우주 관광 로켓 유인 캡슐 탑승권을 두고 온라인 공개입찰을 해 화제가 됐는데요.

좌석 한 석에 대한 1차 입찰에 136개국 5200여명이 응찰했는데 2차 입찰에서는 최고 응찰가가 이미 240만 달러, 27억 원까지 올라가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교육부'가 적정 학생 충원율을 충족하지 못한 대학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30~50%로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 등을 담은 대학 구조조정 로드맵을 내놨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형제 복지원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80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과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규근 총경이 무죄가 선고된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2천만원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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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결과,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영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 주목 받았는데요.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538조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31.73%, 순이익은 361% 급등했는데요.

언론은 백신 보급 이후 세계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타격이 컸던 제조업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면인데요.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회의 사회권을 놓고 벌어진 일인데, 윤호중 위원장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다른 의원에게 사회권을 넘기자 국민의힘은 국회법 위반이라고 반발했고 끝내 전원 퇴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경우 재산세 감면 대상을 공시가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만 회의를 마치고 확정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종부세와 대출 규제 완화 방안도 테이블에 올려놨지만 당내 반대 의견이 커 당장 결론을 내기 어려워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떠있네요.

미국 정부가 유니클로의 셔츠 수입을 금지했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면화를 사용했다는 이유에선데요.

중국은 신장에서 강제 노동은 없다며 발끈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이 우주 관광 로켓 유인 캡슐 탑승권을 두고 온라인 공개입찰을 해 화제가 됐는데요.

좌석 한 석에 대한 1차 입찰에 136개국 5200여명이 응찰했는데 2차 입찰에서는 최고 응찰가가 이미 240만 달러, 27억 원까지 올라가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교육부'가 적정 학생 충원율을 충족하지 못한 대학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30~50%로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 등을 담은 대학 구조조정 로드맵을 내놨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형제 복지원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80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과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규근 총경이 무죄가 선고된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2천만원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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