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일본, 모더나·AZ 백신 오늘 정식 승인 전망
입력 2021.05.21 (06:43)
수정 2021.05.21 (0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도쿄 올림픽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기만 한 일본이 지난 2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늘 정식으로 승인해 사용 허가 백신을 3종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미국 모더나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승인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단은 비공개회의를 열고 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오늘 내로 이들 두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사용 승인이 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뿐이어서 접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았는데요.
오늘 예정대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면 일본 내 접종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올림픽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기만 한 일본이 지난 2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늘 정식으로 승인해 사용 허가 백신을 3종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미국 모더나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승인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단은 비공개회의를 열고 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오늘 내로 이들 두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사용 승인이 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뿐이어서 접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았는데요.
오늘 예정대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면 일본 내 접종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일본, 모더나·AZ 백신 오늘 정식 승인 전망
-
- 입력 2021-05-21 06:43:34
- 수정2021-05-21 06:52:47
[앵커]
도쿄 올림픽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기만 한 일본이 지난 2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늘 정식으로 승인해 사용 허가 백신을 3종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미국 모더나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승인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단은 비공개회의를 열고 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오늘 내로 이들 두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사용 승인이 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뿐이어서 접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았는데요.
오늘 예정대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면 일본 내 접종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올림픽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기만 한 일본이 지난 2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늘 정식으로 승인해 사용 허가 백신을 3종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미국 모더나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승인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단은 비공개회의를 열고 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오늘 내로 이들 두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사용 승인이 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뿐이어서 접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았는데요.
오늘 예정대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면 일본 내 접종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