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FDA, ‘화이자 백신’ 냉장 보관 5일 → 한 달로 연장

입력 2021.05.21 (06:43) 수정 2021.05.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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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품 FDA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냉장 온도 보관 기간을 한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 컨테이너 등을 통해 운송되고 이후 병원 등 의료시설에서 영상 2∼8℃로냉장 보관되며 접종이 이뤄지는데요.

이때 기존 냉장 온도 보관 기간은 5일까지였지만 이를 한 달로 늘리면서 백신 보관 조건을 완화한 겁니다.

FDA는 이번 조치로 화이자 백신의 유통이 더욱 원활하게 돼 백신 접종이 전보다 더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유럽의약품청도 미개봉한 화이자 백신을 일반 냉장 상태에서 최대 한 달까지 보관해도 된다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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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1 06:43:34
    • 수정2021-05-21 0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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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품 FDA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냉장 온도 보관 기간을 한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 컨테이너 등을 통해 운송되고 이후 병원 등 의료시설에서 영상 2∼8℃로냉장 보관되며 접종이 이뤄지는데요.

이때 기존 냉장 온도 보관 기간은 5일까지였지만 이를 한 달로 늘리면서 백신 보관 조건을 완화한 겁니다.

FDA는 이번 조치로 화이자 백신의 유통이 더욱 원활하게 돼 백신 접종이 전보다 더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유럽의약품청도 미개봉한 화이자 백신을 일반 냉장 상태에서 최대 한 달까지 보관해도 된다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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