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콜럼버스 출생지 논란에 종지부?…최신 DNA 분석 10월 발표

입력 2021.05.21 (10:57) 수정 2021.05.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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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451년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실 스페인 귀족 출신이라는 설과 프랑스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이 최근의 발전된 DNA 분석 기술을 통해 콜럼버스 출생지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스페인 세비야의 콜럼버스 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에서 확보한 DNA 표본과 콜럼버스 두 아들과 형제 유골의 DNA를 채취해 비교 분석 중인데요.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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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1 10:57:00
    • 수정2021-05-21 1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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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451년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실 스페인 귀족 출신이라는 설과 프랑스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이 최근의 발전된 DNA 분석 기술을 통해 콜럼버스 출생지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스페인 세비야의 콜럼버스 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에서 확보한 DNA 표본과 콜럼버스 두 아들과 형제 유골의 DNA를 채취해 비교 분석 중인데요.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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