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에트나·스트롬볼리 화산, 같은 날 동시에 분화 활동

입력 2021.05.21 (10:57) 수정 2021.05.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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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과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같은 날 분화 활동을 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2시 40분께부터 5시간 가까이 분출했는데요.

분화구에서는 용암·화산재와 더불어 굵은 연기 기둥이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에트나 화산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시칠리아섬 북쪽의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최대 2km 높이의 연기 기둥을 내뿜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은 서울은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평양과 도쿄, 오사카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의 5월은 서울의 5월보단 쌀쌀한 편입니다.

남아메리카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는 연중 기온 변화가 적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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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에트나·스트롬볼리 화산, 같은 날 동시에 분화 활동
    • 입력 2021-05-21 10:57:00
    • 수정2021-05-21 11:03:13
    지구촌뉴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과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같은 날 분화 활동을 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2시 40분께부터 5시간 가까이 분출했는데요.

분화구에서는 용암·화산재와 더불어 굵은 연기 기둥이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에트나 화산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시칠리아섬 북쪽의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최대 2km 높이의 연기 기둥을 내뿜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은 서울은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평양과 도쿄, 오사카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의 5월은 서울의 5월보단 쌀쌀한 편입니다.

남아메리카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는 연중 기온 변화가 적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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