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동자시민회의 “청주 북이 소각장 면죄부 준 환경부 규탄”

입력 2021.05.21 (21:43) 수정 2021.05.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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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동자시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에 면죄부를 준 환경부를 규탄한다"면서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 북이면 주민들이 지난 20년 동안 발암물질에 노출돼왔지만 환경부는 짧은 시간에 조사해 신뢰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일대 건강영향조사 결과, 소각장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과 근처 주민 암 발생 사이의 역학 관계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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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1 21:43:57
    • 수정2021-05-21 21:51:58
    뉴스9(청주)
충북노동자시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에 면죄부를 준 환경부를 규탄한다"면서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 북이면 주민들이 지난 20년 동안 발암물질에 노출돼왔지만 환경부는 짧은 시간에 조사해 신뢰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일대 건강영향조사 결과, 소각장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과 근처 주민 암 발생 사이의 역학 관계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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