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여중생 투신 허술한 위기관리가 빚은 비극”

입력 2021.05.21 (21:53) 수정 2021.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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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오늘(21일) 청주 여중생 투신사건과 관련해 "위기관리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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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우 교육감 “여중생 투신 허술한 위기관리가 빚은 비극”
    • 입력 2021-05-21 21:53:24
    • 수정2021-05-21 21:56:02
    뉴스9(청주)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오늘(21일) 청주 여중생 투신사건과 관련해 "위기관리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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