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하나·우리은행, 가상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 계약 안 하기로

입력 2021.05.24 (12:21) 수정 2021.05.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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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 세 곳이 가상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같은 계약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오는 9월까지 고객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은행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면 중소 규모 거래소들은 폐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KB 등은 가상화폐 관련 금융사고 등을 우려해 이같은 방침은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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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하나·우리은행, 가상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 계약 안 하기로
    • 입력 2021-05-24 12:21:01
    • 수정2021-05-24 12:29:06
    뉴스 12
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 세 곳이 가상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같은 계약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오는 9월까지 고객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은행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면 중소 규모 거래소들은 폐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KB 등은 가상화폐 관련 금융사고 등을 우려해 이같은 방침은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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