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수액 맞던 30대 공무원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21.05.24 (19:34) 수정 2021.05.25 (1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0대 여성 공무원이 대전의 한 의원에서 수액을 맞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8살 김 모 씨가 유성구의 한 의원에서 비타민 수액을 맞던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유족이 해당 의원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하고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 측은 당시 직원들이 수액 양과 속도를 확인하고 적절하게 조치했지만 김 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타민 수액 맞던 30대 공무원 숨져…경찰 수사
    • 입력 2021-05-24 19:34:15
    • 수정2021-05-25 18:47:31
    뉴스7(대전)
30대 여성 공무원이 대전의 한 의원에서 수액을 맞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8살 김 모 씨가 유성구의 한 의원에서 비타민 수액을 맞던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유족이 해당 의원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하고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 측은 당시 직원들이 수액 양과 속도를 확인하고 적절하게 조치했지만 김 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