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신양파크호텔 생태학습 거점 활용해야” 외
입력 2021.05.25 (19:38)
수정 2021.05.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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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개발되는 광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을 생태학습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허민 전남대 교수는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토론회에서 호텔 건물을 재활용해 공원과 전시관이 포함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5·18 개입’ 내용 담긴 원문자료 공개
5·18 당시 비밀 통신기록인 '체로키 파일' 등 미국의 개입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늘(25일)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 관계기관 대책회의 내용 등 원문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미국이 공식사과를 할 수 있게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들불야학 옛터’ 시민아파트 보존 추진
광주시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등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활동한 들불야학의 배움터였던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를 보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시민아파트는 지역 최초의 노동 야학 무대이자 5월 민중항쟁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지만, 정비사업 지구에 포함돼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풍향구역 관계자 등 송치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 관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풍향지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등 불법 홍보를 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민 전남대 교수는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토론회에서 호텔 건물을 재활용해 공원과 전시관이 포함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5·18 개입’ 내용 담긴 원문자료 공개
5·18 당시 비밀 통신기록인 '체로키 파일' 등 미국의 개입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늘(25일)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 관계기관 대책회의 내용 등 원문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미국이 공식사과를 할 수 있게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들불야학 옛터’ 시민아파트 보존 추진
광주시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등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활동한 들불야학의 배움터였던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를 보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시민아파트는 지역 최초의 노동 야학 무대이자 5월 민중항쟁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지만, 정비사업 지구에 포함돼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풍향구역 관계자 등 송치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 관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풍향지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등 불법 홍보를 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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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5 19:56:19

공공 개발되는 광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을 생태학습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허민 전남대 교수는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토론회에서 호텔 건물을 재활용해 공원과 전시관이 포함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5·18 개입’ 내용 담긴 원문자료 공개
5·18 당시 비밀 통신기록인 '체로키 파일' 등 미국의 개입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늘(25일)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 관계기관 대책회의 내용 등 원문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미국이 공식사과를 할 수 있게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들불야학 옛터’ 시민아파트 보존 추진
광주시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등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활동한 들불야학의 배움터였던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를 보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시민아파트는 지역 최초의 노동 야학 무대이자 5월 민중항쟁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지만, 정비사업 지구에 포함돼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풍향구역 관계자 등 송치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 관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풍향지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등 불법 홍보를 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민 전남대 교수는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토론회에서 호텔 건물을 재활용해 공원과 전시관이 포함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5·18 개입’ 내용 담긴 원문자료 공개
5·18 당시 비밀 통신기록인 '체로키 파일' 등 미국의 개입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늘(25일)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 관계기관 대책회의 내용 등 원문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미국이 공식사과를 할 수 있게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들불야학 옛터’ 시민아파트 보존 추진
광주시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등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활동한 들불야학의 배움터였던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를 보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시민아파트는 지역 최초의 노동 야학 무대이자 5월 민중항쟁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지만, 정비사업 지구에 포함돼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풍향구역 관계자 등 송치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 관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풍향지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등 불법 홍보를 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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