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뉴스광장(청주)

음성노동인권센터, “민간위탁 폐기물 업체 관리 감독 부실”

입력 2021.05.26 (08:28) 수정 2021.05.26 (08:34)

“동서축 개발로 균형발전”…충북·충남·경북 공동 건의

청주 공장 불, 7시간 만에 꺼져…9,600만 원 피해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어제 성명서를 내고, 음성 지역 민간위탁 폐기물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음성군이 위탁업체 실적 평가를 대행기관에 맡긴 데다 평가 대행기관에서는 사업주와 친인척 관계인 내부 직원에게 설문조사를 하도록 해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음성군은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탁 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해마다 대행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