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김오수 인사청문회…‘라임’ 수임·중립성 등 쟁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라임, 옵티머스 사건 수임과 정치적 중립성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사기 피의자는 변론한 일 없다고 해명했고, 검찰개혁 성공이 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령층 접종 속도…“접종자 야외 마스크 미착용”

내일부터 74살 이하 고령자 접종이 시작되고, 잔여 백신 온라인 조회·예약도 가능합니다. 백신을 맞으면 직계가족 모임에서 인원 제한이 없어지고 7월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습니다.

‘단통법’ 개정 추진…“지원금 상향·경쟁 촉진”

방통위가 휴대전화 구매 지원금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단통법’ 개정에 나섭니다.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 한도를 두 배 높이고, 지원금의 공시 주기도 단축해 경쟁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입마개 안 해 ‘개 물림’ 사고…견주 ‘벌금형’

‘개 물림’ 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맹견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아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한 견주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맹견이 다른 개를 해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