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부산시 조직개편안 일방적·시대 역행”…반발

입력 2021.05.27 (21:51) 수정 2021.05.27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부산시의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부산시의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부산시 복지건강국과 여성가족국을 통폐합하겠다는 개편안은 분야별 전문성 상실은 물론 시대에 역행하는 근시안적 처사”라 비판했습니다.

또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시의 조직 개편은 시의회 상임위 활동 등과도 연동되는 문제인데, 사전 논의조차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등 환경단체도 “2년 만에 환경정책실을 녹색도시국으로 격하한 것은, 기후 위기 코로나19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며 규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의회 “부산시 조직개편안 일방적·시대 역행”…반발
    • 입력 2021-05-27 21:51:07
    • 수정2021-05-27 21:58:37
    뉴스9(부산)
최근 부산시의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부산시의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부산시 복지건강국과 여성가족국을 통폐합하겠다는 개편안은 분야별 전문성 상실은 물론 시대에 역행하는 근시안적 처사”라 비판했습니다.

또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시의 조직 개편은 시의회 상임위 활동 등과도 연동되는 문제인데, 사전 논의조차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등 환경단체도 “2년 만에 환경정책실을 녹색도시국으로 격하한 것은, 기후 위기 코로나19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