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중소기업 57% “주 52시간제 준비 안 돼”

입력 2021.05.27 (21:55) 수정 2021.05.27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이에 해당되는 지역 중소기업 144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57%가 아직 여건이 안 돼 제도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근로자 수 50인 이상을 포함해 165개 기업으로 확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업체의 84%가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요건으로 정부의 인건비 지원 확대를 꼽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0인 미만 중소기업 57% “주 52시간제 준비 안 돼”
    • 입력 2021-05-27 21:55:33
    • 수정2021-05-27 22:02:36
    뉴스9(대전)
오는 7월부터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이에 해당되는 지역 중소기업 144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57%가 아직 여건이 안 돼 제도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근로자 수 50인 이상을 포함해 165개 기업으로 확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업체의 84%가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요건으로 정부의 인건비 지원 확대를 꼽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