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일제 강제 동원 손배소 첫 변론…다음 달 선고

입력 2021.05.28 (19:47) 수정 2021.05.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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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중 최대 규모 소송의 첫 변론이 소송 제기 6년 만에 열려, 하루 만에 종결되고, 다음 달 선고가 이뤄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4부는 오늘 송 모 씨 등 85명이 스미토모 금속광산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2015년에 소송이 제기됐고, 법률문제나 사실관계가 다 정리돼 결심하겠다”며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 달 10일 오후 1시 반에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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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규모 일제 강제 동원 손배소 첫 변론…다음 달 선고
    • 입력 2021-05-28 19:47:52
    • 수정2021-05-28 2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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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중 최대 규모 소송의 첫 변론이 소송 제기 6년 만에 열려, 하루 만에 종결되고, 다음 달 선고가 이뤄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4부는 오늘 송 모 씨 등 85명이 스미토모 금속광산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2015년에 소송이 제기됐고, 법률문제나 사실관계가 다 정리돼 결심하겠다”며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 달 10일 오후 1시 반에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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