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특정팀 상대 17연승 문턱에서 좌절

SSG 박종훈이 한화를 상대로 17연승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5회 아웃카운트 1개만을 남겨두고 부상으로 인해 내려갔습니다.

3대 1로 앞선 5회 투아웃 상황, 박종훈이 승리투수에 아웃 카운트 단 1개를 남겼지만 갑자기 통증을 호소해 내려가는데요.

한화 상대 17연승 도전은 오늘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네요.

이후 SSG 팀 타선이 폭발해 더욱 아쉽게 됐습니다.

KT 강백호가 신기에 가까운 타격으로 낮게 깔린 공을 안타로 연결합니다.

역시 4할 타자다운 타격입니다.

이번에도 좋은 타구를 날린 강백호!

하지만 KIA 이진영의 호수비에 안타를 뺏겼네요.

라이온즈 파크에 진짜 사자! 아니죠! 사자 탈을 쓴 응원단장입니다.

색다른 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