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땅 투기 의혹”

입력 2021.06.01 (21:39) 수정 2021.06.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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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특위 활동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19년 6월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에게서 소개를 받고 사업구역 내 토지를 사들인 지인이 넉 달 만에 매각해 4천여만 원의 차익을 거두는 등 투기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이번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에 대해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취합해 경찰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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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의회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땅 투기 의혹”
    • 입력 2021-06-01 21:39:15
    • 수정2021-06-01 21:43:52
    뉴스9(대전)
논산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특위 활동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19년 6월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에게서 소개를 받고 사업구역 내 토지를 사들인 지인이 넉 달 만에 매각해 4천여만 원의 차익을 거두는 등 투기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이번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에 대해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취합해 경찰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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