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크로아티아 ‘요트 관광’ 재시동

입력 2021.06.03 (10:55) 수정 2021.06.03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중해 국가, 크로아티아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요트업계가 그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요트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안에 빼곡히 정박해 있는 요트들, 코로나19 여파로 출항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정박해 있었는데요.

유지비로만 연간 수천만 원이 들어서 일부 전세 요트 업체들은 폐업 위기에까지 내몰렸습니다.

크로아티아는 4월 중순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 5백 명대였는데, 최근에는 평균 3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7월과 9월 사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세요트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요트업체 측은 코로나19 검사나 백신 접종을 마친 한정된 인원만 승선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크로아티아 ‘요트 관광’ 재시동
    • 입력 2021-06-03 10:55:56
    • 수정2021-06-03 10:58:55
    지구촌뉴스
[앵커]

지중해 국가, 크로아티아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요트업계가 그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요트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안에 빼곡히 정박해 있는 요트들, 코로나19 여파로 출항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정박해 있었는데요.

유지비로만 연간 수천만 원이 들어서 일부 전세 요트 업체들은 폐업 위기에까지 내몰렸습니다.

크로아티아는 4월 중순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 5백 명대였는데, 최근에는 평균 3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7월과 9월 사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세요트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요트업체 측은 코로나19 검사나 백신 접종을 마친 한정된 인원만 승선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