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중사 유족 “다른 성추행 2차례 더 있어”

입력 2021.06.03 (18:22) 수정 2021.06.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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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 모 중사의 유족 측이 다른 성추행 피해가 더 있다며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 변호인은 오늘 “2차 가해자가 누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3명을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고소한 3명 가운데 2명은 성추행 사실을 최초 보고받은 상사와 준위이며, 나머지 1명은 1년 전 다른 회식 자리에서 이 중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또 다른 부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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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피해 중사 유족 “다른 성추행 2차례 더 있어”
    • 입력 2021-06-03 18:22:22
    • 수정2021-06-03 1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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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 모 중사의 유족 측이 다른 성추행 피해가 더 있다며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 변호인은 오늘 “2차 가해자가 누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3명을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고소한 3명 가운데 2명은 성추행 사실을 최초 보고받은 상사와 준위이며, 나머지 1명은 1년 전 다른 회식 자리에서 이 중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또 다른 부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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