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비례대표 카드로 지방선거 유력인사 영입”

입력 2021.06.03 (21:42) 수정 2021.06.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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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호남 인사 5명을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정하기로 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여부와 지역 기여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비례대표 카드를 활용해 내년 전북도지사나 전주시장 후보군에 장관급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거 국민의당과 민주당 출신까지 대상을 넓혀 지역에 기여할 인재를 찾고 호남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가 상시 조직이 되도록 당헌·당규에 반영했다며, 전주-김천 철도와 무주-대구 고속도로 등 호·영남을 잇는 SOC 사업을 확대하고 전북에 필요한 입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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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천 “비례대표 카드로 지방선거 유력인사 영입”
    • 입력 2021-06-03 21:42:32
    • 수정2021-06-03 21:45:01
    뉴스9(전주)
국민의힘이 호남 인사 5명을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정하기로 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여부와 지역 기여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비례대표 카드를 활용해 내년 전북도지사나 전주시장 후보군에 장관급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거 국민의당과 민주당 출신까지 대상을 넓혀 지역에 기여할 인재를 찾고 호남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가 상시 조직이 되도록 당헌·당규에 반영했다며, 전주-김천 철도와 무주-대구 고속도로 등 호·영남을 잇는 SOC 사업을 확대하고 전북에 필요한 입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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