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 과로사 막기 위해 분류작업 중단”

입력 2021.06.04 (21:50) 수정 2021.06.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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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4일)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7일부터 부당한 분류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장시간 분류작업을 업무에서 제외해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과로사 방지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8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회사들과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 최종합의를 앞두고 전국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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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노동자 과로사 막기 위해 분류작업 중단”
    • 입력 2021-06-04 21:50:17
    • 수정2021-06-04 21:58:26
    뉴스9(제주)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4일)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7일부터 부당한 분류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장시간 분류작업을 업무에서 제외해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과로사 방지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8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회사들과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 최종합의를 앞두고 전국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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