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인정’…피해자 “학대 더 있어”

입력 2021.06.04 (21:50) 수정 2021.06.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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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4일) 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에서 열린 보육교사 5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한 피해 아동 측의 변호인은 기소 사실에 빠진 아동학대 건이 있다며 공소장 변경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보육교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장애 원아를 포함해 6살 이하 원아들을 3백 차례 넘게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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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아동학대 ‘인정’…피해자 “학대 더 있어”
    • 입력 2021-06-04 21:50:17
    • 수정2021-06-04 21:59:48
    뉴스9(제주)
제주시 내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4일) 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에서 열린 보육교사 5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한 피해 아동 측의 변호인은 기소 사실에 빠진 아동학대 건이 있다며 공소장 변경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보육교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장애 원아를 포함해 6살 이하 원아들을 3백 차례 넘게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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