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대표에 무기징역·벌금 4조 원 구형

입력 2021.06.08 (21:26) 수정 2021.06.08 (2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1조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무기징역과 4조 원 넘는 벌금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대표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김 대표가 펀드에 하자가 없는 것처럼 속여 팔아 악의적으로 피해 규모를 확대시켰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 벌칙 규정에 따라 펀드 사기 피해액 1조 3천여억 원의 3배인 4조 5백여억 원을 벌금으로 산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옵티머스’ 대표에 무기징역·벌금 4조 원 구형
    • 입력 2021-06-08 21:26:58
    • 수정2021-06-08 21:32:19
    뉴스 9
검찰이 1조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무기징역과 4조 원 넘는 벌금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대표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김 대표가 펀드에 하자가 없는 것처럼 속여 팔아 악의적으로 피해 규모를 확대시켰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 벌칙 규정에 따라 펀드 사기 피해액 1조 3천여억 원의 3배인 4조 5백여억 원을 벌금으로 산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