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독립 법인 기관으로 설립 등기

두 해 전 첫 민선 체제로 출범한 전북체육회가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 법인 기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14개 시군 체육회를 포함해 정관 개정과 법인 인가, 설립 등기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고 오는 16일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인 전환을 계기로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하고 생활 체육 활동, 전문 체육 진흥,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