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적절한 시점부터 정상화”

입력 2021.06.11 (12:37) 수정 2021.06.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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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기회복세 지속을 전제로 금리 인상을 통한 통화 긴축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창립 71주년 기념사에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코로나19 전개상황, 경기회복의 강도와 지속성, 그리고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등을 점검하면서 조정 시기와 속도를 판단하겠다“면서 ”경제주체들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함으로써 충격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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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열 한은 총재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적절한 시점부터 정상화”
    • 입력 2021-06-11 12:37:04
    • 수정2021-06-11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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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기회복세 지속을 전제로 금리 인상을 통한 통화 긴축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창립 71주년 기념사에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코로나19 전개상황, 경기회복의 강도와 지속성, 그리고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등을 점검하면서 조정 시기와 속도를 판단하겠다“면서 ”경제주체들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함으로써 충격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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