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발전 헌신’ 故 조성만 열사 국민훈장 추서
입력 2021.06.11 (21:47)
수정 2021.06.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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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주년 6‧10 민주항쟁을 기념해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故) 조성만 열사의 국민훈장 추서식이 오늘(11)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는 조 열사 부모가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대신 받았습니다.
고(故) 조성만 열사는 1964년 김제 용지에서 태어나 84년 서울대 화학과에 입학한 뒤 87년 6월항쟁 시기에 서울의 거리와 명동성당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뒤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5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 자결해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폭압적인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화에 이바지했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는 조 열사 부모가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대신 받았습니다.
고(故) 조성만 열사는 1964년 김제 용지에서 태어나 84년 서울대 화학과에 입학한 뒤 87년 6월항쟁 시기에 서울의 거리와 명동성당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뒤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5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 자결해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폭압적인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화에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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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발전 헌신’ 故 조성만 열사 국민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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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1 21:47:46
- 수정2021-06-11 21:49:22
제34주년 6‧10 민주항쟁을 기념해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故) 조성만 열사의 국민훈장 추서식이 오늘(11)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는 조 열사 부모가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대신 받았습니다.
고(故) 조성만 열사는 1964년 김제 용지에서 태어나 84년 서울대 화학과에 입학한 뒤 87년 6월항쟁 시기에 서울의 거리와 명동성당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뒤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5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 자결해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폭압적인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화에 이바지했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는 조 열사 부모가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대신 받았습니다.
고(故) 조성만 열사는 1964년 김제 용지에서 태어나 84년 서울대 화학과에 입학한 뒤 87년 6월항쟁 시기에 서울의 거리와 명동성당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뒤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5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 자결해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폭압적인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화에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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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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